동화 속 과자집 '얼초 숭례문 만들기' 도전

 동화 속 과자집 '얼초 숭례문 만들기' 출시

 

롯데마트가 해태과자와 함께 '얼초 숭례문 만들기'를 출시했습니다. 얼초는 얼려먹는 초코만들기의 줄임말로 '코로나19로 집에서 지내는 아이들을 위해 이 제품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롯데마트에서 14,800원에 5,000개 한정으로 판매되며 동봉된 설명서를 따라 만들면 숭례문이 완성됩니다.

 

 

 '얼초 숭례문 만들기' 언박싱

 

애들이 즐겨 먹는 얼초 만들기 입니다. 오늘은 한정판으로 보통 과자의 몇배나 되는 커다란 얼려먹는 초코만들기를 사왔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집에서 심심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출시했다는데 좋은 아이디어 인듯합니다. 다들 커다란 크기에 놀라며 즐겁게 언박싱을 시작합니다.

 

 

내용물 입니다. 시루비아 1개, 크림웨하스 5개, 딸기웨하스 2개, 에이스 4개, 크림미니웨하스 1개, 밀크튜브 2개, 물엿 3개, 숭례문 밑판 및 조립도가 들어 있습니다.

 

 

 숭례문 만들기 

 

동봉된 조립도를 따라 만들면 됩니다. 어릴때 부터 레고로 숙달된 실력으로 조립도를 보고 잘 따라 만듭니다.

 

에이스로 튼튼한 기초를 만들고 웨하스로 벽을 만들어 쌓아 올립니다.

 

 

 

 

 

 

웨하스와 에이스를 교대로 쌓아 올려 지붕을 만들어 줍니다. 

 

 

 

완성~ 웨하스로 예쁜 처마까지 올리면 숭례문이 완성됩니다. 과자로 만든 숭례문이 그럴 듯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웨하스로 성벽을 쌓고 초콜렛으로 마무리 장식을 한 뒤 화룡점정으로 숭례문 현판을 올리면 최종 완성입니다. 헨델과 그레텔 속 과자집이 현실로 만들어지는 순간입니다. 기념 사진을 찍고 이제는 먹자 타임. 애들이 즐겁게 만든 뒤 먹는 과자라서 그런지 더욱 맛있습니다.

 

 

 

과자를 먹으며 추가로 만든 꼬마집. 설명서가 없이도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마무리

 

코로나로 야외 활동을 하기 어려운 요즘. 집에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과자로 숭례문 만들기는 레고 만들기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동화속에 과자집을 현실로 만드는 재미와 만들고 나서 먹는 재미가 있어 더욱 즐거웠습니다.

 

한정판 출시를 계기로 얼초 만들기가 시리즈로 쭉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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