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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방문, 손잡이 셀프 교체 후기
안녕하세요. '당근있어요' 입니다. 셀프 리모델링에 도전하면서 여러 가지 경험을 하고 있는데요. 도어, 방문, 손잡이를 셀프 교체 해 보고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오늘은 방문 셀프 교체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방문 셀프 교체 순서
1) ABS 도어 세트 주문
인터넷에 도어 세트를 검색해 마음에 드시는 도어 세트를 주문합니다. 문턱 유무에 따라 3면, 4면을 선택해야 합니다.
참고로 ABS 도어란?
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세 가지 성분의 합성수지로 만들어진 도어로 변형이나 뒤틀림이 적으며 습기에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목재에 비해 가벼워 셀프로 설치에 적합합니다.
ABS 도어 주문 시
치수를 측정 시 폼을 쏴서 고정을 해아 하기에 설치할 공간보다 10Cm씩 작게 주문합니다.
2) 설치 위치에 문틀을 조립해서 넣어줍니다.
제가 주문한 곳을 개당 배송비가 책정되고 반조립 상태로 배송되었습니다. 반조립 상태의 문틀은 접합면에 나사를 박아 조립하면 됩니다.
3) 빈 공간에 우레탄 폼을 쏴 문틀을 고정하고 우레탄 폼이 부풀면서 문틀이 밀리지 않도록 나무 막대기로 고정합니다.
4) 문틀이 고정되면 주위 벽을 마감합니다.
5) 이지 경첩을 준비하고 문에 경첩이 설치될 위치를 표시합니다.
이지 경첩을 설치할 위치는 위에서 150mm, 400mm, 아래에서 200mm 지점으로 잡았습니다.
6) 표시된 위치에 이지경첩을 달아 줍니다.
7) 문틀에 문을 고정합니다. 문의 위치는 문이 처지는 것을 고려해서 약 2mm 정도 여유를 두고 달아 주면 좋습니다.
8) 문틀에 문이 깔끔하게 결합되었습니다.
9) 녹이 안 쓰는 손잡이로 유명한 도무스 손잡이를 인터넷으로 구매해 손잡이를 결합하였습니다.
10) 문 셀프 설치 완료입니다.
마무리 글
손잡이, 경첩은 셀프로 교체해 보았지만 문틀포함 방문은 처음 교체해 보았습니다. 교체해 보니 생각보다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방문교체를 맡기면 개당 교체 비용측정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데 직접 교체하니 비용도 절약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방문 교체를 염두에 두신다면 제 글을 참고해서 셀프로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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