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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이슈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배출로 부터 내몸 지키기

목차

     이슈: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배출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중인 오염수를 2023년부터 약 30년에 걸쳐서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는 2011년 일본 대지진 때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하는 오염수로 사고 당시 녹아내리는 핵연료를 식히고자 냉각수를 주입하고 나오는 오염수 입니다.

     10년이 지나는 동안 저장 공간의 90% 이상이 꽉차게 되었고 이에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가로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일본 정부가 오염수를 충분히 재처리 한다고 하지만 방사능 물질 중 하나인 삼중수소는 제거 자체가 되지 않아 인접해 있는 우리나라는 많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방사능의 위험성을 알아보고 방사능으로 부터 내몸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방사선의 뜻과 위험성

     방사선이란 영어로 "Radiation"입니다. 불안정한 상태의 원자들은 입자나 빛을 방출하면서 안정적인 원자

    핵으로 바뀌려는 성질이 있는데, 불안정한 원소의 핵이 안정적인 상태의 원소가 되기 위해 핵분열을 일으키고 이 때 열에너지와 중성자를 내뿜게 되는데 이것을 방사선이라고 합니다.

    방사선이 위험한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으며 냄새나 맛도 없어 알기가 무척 어렵기 때문입니다. 방사선을 접하게 되면 몸속의 세포들이 방사선에 의해 파괴되고, DAN 변형을 일으켜 돌연변이를 생성하거나 각종 암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단, 우주로부터 지구에 쏘아지거나, 지구의 토양에서 방출되는 자연상태의 방사능은 미미한 수준으로 인체에는 큰 해가 없습니다. 하지만 건축자재에 포함되어 있거나 음식으로 섭취되어 체내에서 내뿜는 방사능의 경우는 인체에 큰 해를 끼치게 됩니다. 

    출처: 한국원자력연구원 자료 참고

     

    원소의 핵이 방사선을 내뿜는 것을 표시한 방사선 마크

     

     방사능으로 부터 내몸 지키기

     방사능으로 부터 내몸을 지키는 방법은 몸속에 들어온 방사능은 배출되기가 힘들기 때문에 최대한 방사능 물질을 접하지 않는 방법뿐입니다. 특히 일본이 바다에 방사능 물질을 배출하기로 한 이상 해산물 섭취에 많은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의해야 될 해산물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참돔, 멍개, 가리비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들 먹는 국민 횟감인 광어의 경우는 우리나라에서 양식이 워낙 잘 이루어져서 수입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가 횟감인 참돔의 경우는 가격상 수입산이 많고 그 중 일본산이 많다고 하니 주의해야 할 듯합니다.

    멍개와 가리비 역시 일본에서 많이들 수입되는 해산물 중 하나입니다. 특히 가리비의 경우는 바닷속의 중금속과 노폐물을 가리비가 흡수 해 특히나 주의 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추가로, 환류성 어종인 명태, 대구, 고등어의 경우는 바다를 돌아다니는 환류성 어종의 특성상 일본이 아니라 러시아산의 경우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원산지 확인하는 방법

     최대한 일본에서 수입하는 해산물을 섭취하지 않고 일본을 거쳐 움직이는 생선을 피하는 것이 방법이나 원산지를 속여서 판매를 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이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원산지를 위반한 식당 및 판매소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희 동네도 검색해 보니 한번씩 이용하는 식당이 원산지 위반으로 걸린 것을 알고 나서는 다시는 그 식당을 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원산지 위반 업소 공지

    www.nfqs.go.kr/hpmg/data/actionAnnounceViolatOriginForm.do?menuId=M0000232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www.nfqs.go.kr

     

     마무리

     해산물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번은 회나 해산물을 즐겨 먹었는데 앞으로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하면 이마저도 어려울 듯 합니다. 최선은 일본이 국제사회에 비난을 받아들여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것이나 힘들듯 보입니다.

    이에 국내에 판매하는 식당이나 가계들은 원산지를 속여 판매해 정직한 식당까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원산지 표기는 정확하게 하고 일본산 해산물은 수입을 안했으면 합니다. 방사능은 스스로 지키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해산물을 섭취할 때는 원산지를 꼭 확인하시고 혹시나 원산지 위반 가계인지도 확인해서 그런 곳은 다시는 판매를 못하도록 이용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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