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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이슈

텃밭 가꾸기 기초

목차

     텃밭 가꾸기 기초

     

    최근 코로나 시기에 혼자만의 소소한 즐거움을 찾느라 텃밭은 가꾸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주말농장, 공동텃밭을 이용하거나 아파트 베란다에 텃밭을 꾸미기도 합니다. 저도 마당에 조그만 텃밭을 꾸며볼까 공부 중입니다.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텃밭 가꾸기의 기초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텃밭 채소

     

     좋은 모종 고르는 방법

     

    텃밭을 시작하면 씨앗을 뿌리는 것과 모종을 사서 심는 것 사이에 고민이 생깁니다. 씨앗부터 키워가는 재미도 있으나 씨앗을 발아 시키기도 어렵고 키우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 텃밭의 재미를 느끼기 전에 지칠 수도 있어 초보자라면 모종을 사서 심기를 권해드립니다.

     

    모종을 고를 때 좋은 모종을 고르는 방법은

     

    깨끗하고 생기가 있으며 크기가 적당한 것이 좋습니다.

    색이 너무 연하지 않고 진하며 광택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

    굵고 하얀색이며 뿌리털이 잘 발달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에 흙이 말라 있지 않고 흙을 잘 감싸고 있는 모종이 좋습니다. 

     

    줄기

    키가 너무 크지 않고 굵기, 간격 등이 적당한 모종이 좋습니다. 

     

    잎, 뿌리, 줄기에 해충 피해가 없으며 병으로 생긴 반점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텃밭 물주는 방법

     

    채소는 땅 속 영양분을 수분 형태로 흡수하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하면 영양분의 흡수가 어려워집니다. 물을 조금씩 자주 주는 것보다 한번에 듬뿍 주고 흙 표면이 말랐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봄, 가을: 하루에 한번

    여름: 하루에 두번(해뜨기 전이나 저녁에 한번씩)

    겨울: 수온이 내려가는 시간대나 날짜를 피해서 3, 4일에 한번씩

      

    TIP) 검은 비닐을 흙에 덮어 씌우면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잡초가 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비료

     

    비료는 모종을 심기 전에 밑거름을 주고 틈틈히 웃거름을 줘서 채소에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합니다. 비료를 많이 주어도 일부만 이용되므로 조금씩 여러번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농도의 비료가 채소에 닿으면 피해를 주므로 채소로 부터 약 15cm 떨어진 곳에 줘야 합니다.

     

    비료의 3요소 - 질소, 인, 칼륨  

     

    질소

    채소의 성장에 없어서는 안되는 성분으로 잎이나 줄기의 성장을 돕습니다. 잎채소에 가장 많이 필요해 잎비료라 합니다. 

     

    인은 한 번 주면 잘 씻겨 내려가지 않아 밑거름만으로 충분합니다. 꽃, 열매, 뿌리의 성장을 도와 뿌리비료라 합니다. 

     

    칼륨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데 중요한 성분으로 뿌리, 열매의 성장을 도와 열매비료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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