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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변화
안녕하세요. '당근있어요'입니다. 요즘 바쁜 일이 생겨 꾸준히 써오던 티스토리를 1주일간 포스팅 못했습니다. 그저께부터 다시 티스토리를 포스팅하기 시작했는데 오늘은 1주일간 휴식을 가지면서 티스토리 에드센스의 수익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1일 1포스팅?
블로그를 운영하는 모든 분들이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1일 1포스팅'
저 또한 1일 1포스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보니 1주일간 포스팅을 못하면서 힘들게 쌓아 올린 블로그 지수가 떨어질까 싶어 걱정이 많았습니다.
제 블로그는 현재 214개의 글이 있으며 주제는 등산이야기로 시작했으나 어느새 잡블로그로 변해버린 평범한 블로그입니다. 열심히 홍보를 하기보다는 꾸준히 글을 쓰며 소소한 수익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최근 2021. 9. 25. 티타늄 안경테에 대해 포스팅을 한 후
2021. 10. 3. 일주일 만에 머지포인트에 대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1주일간 휴식기간 티스토리 애드센스 변화
1주일간의 휴식기간 동안 티스토리의 변화를 살펴보면 방문자수는 1,000명 내외로 포스팅을 하지 않은 동안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애드센스의 각 수치들의 변화가 특이했습니다.
쉬는 동안 클릭률(CTR)과 클릭수가 떨어지고 대신 클릭당 단가(CPC)가 올라 매일의 수익을 맞추어 주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는 동안 꾸준히 CPC가 올라 제가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최고의 CPC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CPC를 기록한 다음 날 CPC가 급감하면서 최악의 수익이 발생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CPC의 변화로 매일 평균 수익이 맞추어져서 느긋하게 있었는데 1주일이 지나면서 모든 수치가 급감해 다급하게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오늘부터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모든 수치가 회복되고 있어 제가 마지노선으로 생각하던 수익은 나오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예전부터 느꼈지만 애드센스 수익은 구조가 희한합니다.
인기글이 생겨 클릭수가 높아지면 CPC 단가가 낮아지고 이번처럼 클릭수가 낮아지면 CPC 단가가 높아지면서 어느 정도의 평균 수익을 맞춰줍니다. 물론 길게 보면 수익의 변화가 있지만 구글에서 이 블로그가 한 달에 가져가야 할 수익은 "내가 분석해 보니 이 정도야"라고 정해놓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어느 수준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때 이야기이고 이번처럼 1주일이 넘게 땡땡이를 치게 되면 "너무 심한데. 이번 달은 많이 놀았으니 요것만 가져가"라고 하는 듯합니다.
구글이 판단한 제 블로그는 "5일 정도는 쉬어도 월급을 줄만한 블로그지만 그 이상은 안돼"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합니다.
1일 1포스팅에 너무 매달리다 보면 지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글이 쌓인 블로그라면 잠시 휴식을 갖거나 여유를 부려도 구글에서 딱딱하게 계산하지는 않는 듯 하니 가끔 여유를 가져 보셔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 여유를 부리면 저처럼 수익의 급감을 맛볼 수 도 있습니다.
그럼 오래간만에 1주일간 휴식하면서 티스토리 애드센스 변화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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