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리모델링 - 셀프
안녕하세요. '당근있어요'입니다. 전 단독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성향이라는 게 있는지 제 경우에는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 좋아서 주택에 매력을 느끼며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오래된 주택이라 여기저기 손을 보면서 지내고 있었는데요 애들도 크고 해서 이번에 큰 맘을 먹고 리모델링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자재값이며 인건비 인상으로 예전에 인테리어 할 때보다 비용이 두배나 올랐더군요. 만만치 않은 비용에 고민을 하다 용기를 내어 셀프 리모델링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말하는 셀프 리모델링은 턴킨이 아닌 공정당 사람을 불러하는 반셀프도 셀프라 칭하고 있지만 저는 제가 직접 하는 셀프 리모델링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준비할 것 투성이라 티스토리 작성도 영 소원하게 되어 최근엔 1주일에 글 하나도 겨우 쓰게 되었습니다.
결국 셀프 리모델링을 준비하면서 티스토리도 유지하는 방법으로 단독주택에서 살기라는 새로운 게시판을 만들고 관련 내용으로 글을 써 보기로 하였습니다. 힘들게 키워놓은 블로그도 유지하고 셀프 리모델링도 준비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셀프 리모델링 순서
셀프 리모델링 순서입니다. 턴킨 방식이나 반셀프나 큰 틀에서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1. 철거작업
2. 설비 작업
수도, 배관, 전기
3. 샤시(새시) 설치
4. 목공 작업
방문, 걸레받이, 단열
5. 페인트칠
6. 바닥
장판, 강화마루 고민 중
7. 타일작업 욕실
8. 내부 꾸미기
셀프 리모델링 시작 철거
마음 같아서는 철거도 셀프로 마구 부수고 싶었지만 실내 내부 계단 설치로 바닥 타공 및 벽 타공이 있어 셀프로 하기가 힘들어 업체에 맡겼습니다. 총 이틀 동안 먼지속에 작업하는 것을 보니 맡기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철거 업체를 정할 때 몇 군데 알아보았는데 업체마다 가격이 달라 업체 블로그를 참고해 저렴하면서 믿을 수 있는 곳으로 골랐습니다.
타공 및 철거는 깔끔하게 되었는데 철거에 벽지 제거는 해당하지가 않더군요. 때문에 오래 묵는 벽지를 제거하느라 며칠 동안 고생입니다. 인터넷에 여러 노하우들을 검색하다 벽지 제거용으로 해빙기도 구매하였습니다. 아마 다음 블로그 내용은 고난의 벽지 제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일은 벌어졌고 앞으로의 일일 깜깜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셀프 리모델링을 해볼까 합니다. 간간히 티스토리에 내용도 정리해 나중에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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