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토치 - 바나나 브뤨레 만들기(엄청 쉬움)

 가정용 토치 - 바나나 브뤨레 만들기(엄청 쉬움)

 

안녕하세요. '당근있어요'입니다.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 바나나 브뤨레가 방송된 이 후 바나나 브뤨레 만들기가 한동안 유행이었습니다. 큰아이가 학교에서 먹어 보고 바나나 브뤨레를 만들어보고 싶어 해 가정용 토치를 구매하였습니다.

 

집에 캠핑용 토치들이 많이 있지만 아이가 사용하기 위험해 최대한 안전해 보이는 가정용 토치를 구매하고 아이와 바나나 브렐레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막상 만들어보니 아이 혼자서도 만들 만큼 간단하면서도 맛있었습니다. 

 

바나나 브뤨레

 

 

 바나나 브뤨레 만들기

 

블뤨레 프랑스어로 태우다, 그을리다는 뜻으로 바나나 브뤨레는 바나나를 반으로 잘라 설탕을 뿌려주고 토치로 구워주면 됩니다. 

 

가정용 토치

 

네이버에 검색해 판매량이 많고 후기가 좋은 카르세 토치를 구매하였습니다. 라이터 가스를 충전해 사용하면 되는데 부탄가스 연결이 필요 없고 가벼워 아이 혼자 사용하기 좋습니다. 

 

단점은 몇번 사용하다 보니 가스를 충전해도 토치가 오래가지 않습니다. 불편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기에 쓸만합니다. 

 

바나나 브뤨레 - 토치질

 

바나나에 설탕을 뿌려주고 토치로 설탕 색이 갈색으로 변할 정도까지 설탕을 녹여줍니다. 

 

 

바나나 브뤨레

 

설탕이 녹은 상태에서 바나나 브뤨레를 실온에 두면 설탕이 딱딱하게 굳습니다. 냉장고에 한 시간 정도 넣으면 설탕이 빨리 굳고 시워해서 더욱 맛있습니다. 

 

바나나 브뤨레

 

몇 번 만들고 나니 이제 아이 혼자서도 쉽게 만듭니다. 바나나 브렐레, 쉽게 만드는 재미도 있으면서 맛있어 간식으로 자주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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