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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독서

생각의 역습 -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위한 심리학

목차

     

     저자 최승호 

     

    최승호는 PR전문가로 20년간 100 케이스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커뮤니케이션과 행동심리 사례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삼성 SDS, 현대자동차, SK텔로 콤 등 기업 프로젝트와 함께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사용 후 핵연료 공론화, 국가경제총조사 등 공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전략기획 에센스>, <브랜드 차별화 전략>등의 저서가 있다.

     

     

     

     주요 내용 정리 12가지

     

    1. 후회의 종류는 행동 후회와 비행동 후회가 있다. 차이는 시간이 갈수록 비행동 후회는 남는다.

    5:5의 확률로 무언가 할까 말까 고민할 때는 일단 시도해라.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고 있다면 선택과 후회는 피할 수 없다. 남이 정한 대로 살면 후회할 기회조차 없다. 후회는 내가 인생의 주인이라는 증거이다.

     

    2. 자유롭게 반론이 불편할수록 집단사고의 덫에 갇혀 있을 가능성이 크다. 집단 의견에 반론할 수 없는 것은 의견이 아니라 압력이다.

    사회적 동조는 본능이 작동하는 착각이다. 원하는 것도 아닌데 대세만 좇다가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진지하게 돌아봐야 한다. 누구나 인생은 한 번뿐이다.

     

    3. 행복은 평범한 일상에서 소소하게 느끼는 감정이다.

    일상을 희생해야 얻을 수 있는 행복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론적으로 우리의 뇌는 잃은 것의 2.5배 이상을 얻어야 손실 감이 들지 않는다. 설득시 가망 없던 문제에 대한 1%의 해결 가능성을 열어 주는 제안을 하며 100% 확실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제안은 상대가 거절하기 어렵다.

     

    4. 기억 자아는 삶에 대한 만족감을 결정한다. 기분 좋은 경험을 했다면 기억 자아가 즐길 수 있도록 천천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자.

    우리의 뇌는 행복 감정을 저축하지 않는다.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가 중요하다. 행복의 유효기간은 생각보다 짧다.

     

    5. 행복은 철저히 주관적인 문제이다. 타인이 정한 기준에 맞추어 자신의 행복을 판단하지 마라.

    행복은 감정으로 느끼는 것이다. 삶은 매 순간 한 번밖에 오지 않으며 상대적 박탈감은 개인적인 감정이지만, 개인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6. 자신의 행동을 바꾸고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자신이 무심코 내뱉는 말, 자주 접하는 글, 습관적으로 굳어진 몸짓부터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평소 습관과 자주 만나는 사람들이 나의 행복을 결정한다.

     

     

     

    7. 우리의 뇌는 얻은 것의 가치보다 잃어버린 것의 가치를 더 크게 평가한다.

    때문에 부정적인 메시지에 더욱 민감하며 불확실한 이익보다 확실한 손실에 대한 걱정을 크게 한다. 누군가를 설득할 때 어떤 일의 결과가 장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접근 동기로, 일의 결과가 곧바로 나타나는 것은 회피 동기로 설득한다. 다시 말해서 즉각적인 손실회피와 장기적인 이익 실현 메시지가 효과적이다.

     

    8. 뇌는 무의식적으로 통계 숫자보다 구체적인 사건에 집중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판단을 하려면 의식적으로 통계자료에 초점을 가져야 한다.

    숫자보다는 비율로 판단하는 직관은 확실한 데이터를 검증해볼 필요가 있다.

     

    9. 이유 따윈 필요 없는 감정 편향의 세계는 감정을 옹호하는 방향으로 작동한다.

    정확한 근거와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는다면 감정이 파놓은 함정에 빠질 수 있다. 분명한 증거를 손에 쥐고 있지 않는 한 확신하지 마라.

     

    10. 뇌는 지나간 사건을 원형 그대로 기억하는데 취약한 반면 원하는 대로 해석하는 데 탁월하다.

    어떤 사건 뒤 그럴 줄 알았다는 확신이 든다면 스스로를 자문해봐라. 사후 확증은 자기 생각에 대한 자만과 맹신으로 가는 첫걸음이다.

    11. 생각을 지배하는 프레임은 기준점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이익은 추구하고 손실은 회피하는 방향으로 판단한다. 99% 무지방이나 1% 지방은 같은 말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뇌는 기억의 왜곡을 주저하지 않는다.

     

    12. 착각을 부르는 미끼 효과는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 보이는 것을 선택하게 한다.

    유도된 선호를 피하기 위해 가장 마음에 드는 두 가지만 골라 1:1 방식으로 비교하고 지금의 선택 외에 더 나은 선택이 존재할 가능성은 없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해봐라. 필요 이상으로 많은 선택 대안의 존재가 오히려 만족감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 한꺼 번에 여려가지 선물을 줄 경우 평균 효과로 인해 만족감이 낮아진다. 선택이란 단순히 객관적으로 좋은 것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선택과정에서 주관적 만족감을 최대화하는 행위이다.

     

    착각의 심리학
     

    착각의 심리학 - 데이비드 맥레이니

     저자 데이비드 맥레이니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취재하면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기 시작해서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 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다. 2009년 심리학 블로그를 개설하고 우리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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