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의 심리학 - 데이비드 맥레이니

 

 저자 데이비드 맥레이니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취재하면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기 시작해서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 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다. 2009년 심리학 블로그를 개설하고 우리의 일상다반사를 점령하고 있는 오해들을 관찰하기 시작했으며 이 블로그를 통해 은밀한 인간 심리 매뉴얼이 전파되기 시작했다. 여러 사람들이 이 매뉴얼을 통해 자신의 속마음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얻었으며 저명한 학자들과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각종 매체가 주목했다. 심리학 블로그를 운영하는 3년간의 내용을 정리해서 출판한 것이 착각의 심리학이다. 

 

 

 당신의 감정 판단 행동을 지배하는-착각의 심리학 포인트

 

1. 누구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며 방금 알게 된 사실을 마치 처음부터 알게 되었던 양 기억을 바꿉니다. 이처럼 당신은 거짓인지도 모른 채 시도 때도 없이 지어낸 이야기 속에 살고 있음을 자각하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당신은 무엇이 어떻게 당신의 무의식 속으로 침투하였는지 모른 채 기억은 당장 이용할 수 있는 정도로 항상 새롭게 구성됩니다.

 

"내가 말하는 내 인생, 다 믿지 말자." 

 

2. 뇌는 무거운 이력서, 따뜻한 커피와 같은 체감 온도에 쉽게 속습니다.

 

3. 당신을 확실히 알지 못하는 일일수록 말이 안 되는 설명을 쉽게 받아들입니다. 전문과 의견이라도 무조건 따르는 건 금물입니다.

 

4. 미래를 그릴 땐 한껏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부정적 전망은 부정적 예측을 남기며 무의식은 그러한 예측이 실현되도록 환경을 조작하기 시작합니다.

 

 

5.  선택 후 선택의 정당성을 위해 선택을 칭찬할 이유를 찾으려 합니다. 믿음을 확인시켜주는 정보만 받아들이며 그 밖의 정보는 무시합니다. 이런 보조화를 물리쳐야 하며 가끔은 의견과 반대되는 글도 찾아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6. 백지장도 맞들면 나태해지며 목격자가 많을수록 도움을 받을 확률은 줄어듭니다.

 

7. 자본주의는 모두 지위를 얻으려는 소비자 간의 경쟁입니다. 먼저 불공평한 현실을 인정할 필요가 있으며 삶을 통제하지 말고 확실한 주도권을 쥔 것을 공략해야 합니다. 위기를 빨리 감지하고 혼돈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8. 나는 대중이 아니라고 착각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당신은 소수에 속하지 않습니다.

 

생각의 역습-후외하지 않는 선택을 위한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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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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